다음카카오와 KT가 다음 스포츠 야구 중계를 무료로 제공하는 ‘올레 기가 파워라이브’를 서비스합니다.

이는 KT가 2014년 1월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eMBMS 기술이 적용된 LTE 방송 서비스 기술 덕택에 가능한 것으로, 올레 KT LTE 가입 고객은 KT eMBMS 망이 적용되는 서울과 부산의 지하철과 전국 6개 야구장에서 데이터 부담 없이 다음 스포츠 야구 중계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올레 기가 파워라이브’는 고품질의 HD급 영상을 일반 DMB보다 최대 10배 수준의 고화질로 제공. 특히 지하철이나 야구장 등 네트워크 접속자가 많은 지역에서도 끊김이나 네트워크 지연 등의 품질 저하 없이 안정적으로 제공합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다음 스포츠와 TV팟 앱에서 프로야구와 메이저리그 경기중계 중 ‘HD화질’을 선택해 ‘올레 기가 파워라이브’ 이용 여부를 확인하면 됩니다. 이번 1차 오픈과 함께 KBO리그는 케이티 위즈 전 경기, 메이저리그는 강정호 선수가 있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전 경기를 생중계로 시청 가능합다.

다음카카오는 “이번 ‘올레 기가 파워라이브’ 서비스 출시로 많은 야구팬들이 데이터 요금에 대한 부담없이 최고의 화질로 중계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KT와 계속적인 협업을 통해 서비스 지역, 단말기 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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