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메르스 피해 상인·주민 지원
신한은행(행장 조용병·사진)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 양천구 신월동 일대 산곡·경창·약수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해 28일 복지단체와 공동 지원사업에 들어갔다. 또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해 마을 전체가 격리됐던 전북 순창 장덕마을 주민을 돕기 위해 다음달 9일까지 ‘신한은행 임직원 판매장터’를 통해 순창지역 특산물인 복분자와 오디를 구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