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를 피해 바다나 계곡으로 여유를 만끽하러 떠나는 커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30도를 넘는 무더위를 즐기기 위해서는 옷차림에도 전략이 필요할 터, 티셔츠에 반바지만 입는 미니멀한 스타일도 좋지만, 여름 대표 컬러인 블루&화이트를 더해 스타일을 완성해 보는 건 어떨까. 청량한 바다색과 함께 시원하고 깨끗한 화이트 컬러로 감각적인 커플룩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아이템을 매치해도 청량감과 함께 깨끗함을 표현하는 블루&화이트는 여름철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베스트 컬러다. 블루&화이트는 환상의 매치를 자랑하므로 같은 컬러의 색상으로 상하의를 매치하는 것보다 서로 다르게 매치하는 것이 좋으며, 가벼운 백과 시계 등을 착용해 전체적인 룩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 잠뱅이의 한 관계자는 "블루는 색상 본연에서 느껴지는 청량감과 함께 채도나 스타일에 따라 세련된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다. 일상에서뿐 아니라 바캉스 시즌에는 화이트를 함께 믹스매치하면 시원하면서도 청량감 있는 룩을 연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단거리의 여행을 떠날 때는 편안하면서도 활동성이 높은 옷을 고르는 것이 좋다. 쿨데님은 쿨맥스 원단을 사용해 쾌적함 유지는 물론 가볍고 통풍이 잘되어 무더운 여름에도 가볍게 입을 수 있으며 부드러운 착용감에 신축성이 뛰어나 움직임이 많아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쿨 데님에 그래픽이 가미된 티셔츠를 매치하면 편안하면서도 활동성이 높은 위크엔드 룩을 연출할 수 있으며, 화이트 팬츠에 블루 컬러의 폴로셔츠를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한 댄디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여성의 경우 원피스나 타이트한 스키니진보다 각선미도 살리면서 캐쥬얼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쇼츠팬츠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푸른 바다와 같은 청량한 색상의 블루 팬츠에 패턴이 가미된 화이트 티셔츠를 매치하면 심플하면서 경쾌한 서머 나들이룩을 완성할 수 있다. 면 소재의 팬츠는 가볍고 내구성이 좋으며 흡수력과 통기성이 좋아 착용감이 뛰어나 소재의 특성상 여름철에 맞는 쿨한 분위기를 더해줄 수 있다. 여기에 올여름 유행 아이템인 라피아햇을 착용하면 자외선 차단과 함께 여성스러운 매력을 어필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박솔리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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