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부가서비스 개발업체인 민앤지는 여러개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통합해 관리할 수 있는 `간편결제매니저`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간편결제매니저는 신용카드사와 PG(전자결제 대행서비스)사, 그리고 모바일 쇼핑회사 등에서 사용되는 결제정보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 저장해 관리하는 서비스입니다.



사용자들은 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결제를 할 때 부가적인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않고 결제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간편결제매니저는 사용자들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분산시켜 저장하기 때문에 해킹 문제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가입 후 한번만 등록하면 별도의 아이디나 비밀번호 입력 없이 휴대폰 번호로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배재형 민앤지의 커뮤니케이션실장은 "각각의 서비스마다 서로 다른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모두 관리하기 어렵다"며 " 간편결제매니저는 하나의 서비스로 관리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편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임태훈 임의탈퇴 `故 송지선 아나운서 스캔들 뭐길래?`··"누군가를 사랑한 것조차.."
ㆍ내츄럴엔도텍, 무혐의 이유는 `고의성?`··검찰 판단은 왜?
ㆍ`20대女` 2kg 빠질 때, `홍진영` 5kg 감량한 이유 `이것`이 달랐다.
ㆍ곽유화 도핑, `조보아+수지` 닮은 청순 미모 보니..男心 홀릭 "배구 여신"
ㆍ계은숙 이어 `한류스타` 아이돌 B군 코카인 투약 혐의… 누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