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지역 아파트 3.3㎡당 전셋값 평균 1,100만원으로 꾸준히 상승

- 내 집 마련 원하는 실속파 수요자들 서울 가까운 수도권 구리 갈매지구 내 `구리 갈매 푸르지오`에 관심 집중











치솟는 서울 전세값 때문에 내 집 마련으로 눈을 돌리는 실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감정원 시세에 따르면 서울시 평균 전세가가 현재 3.3㎡당 1349만원으로 지난해 6월 1227만원에서 1년 사이 훌쩍 전세금이 올랐다.



이처럼 꺽일 줄 모르고 치솟는 전셋가와 함께 서울의 전세매물이 줄어들고 있어 서울 인접 수도권 아파트가 내 집 마련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수요자들은 서울 생활권이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은 저렴한 서울 인접 수도권 아파트로 눈을 돌리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4월 서울에서 전출한 인구 수는 14만 8천명으로 전입 13만 7만 명에 비해 1만 1천 명 가량 많다. 작년 5월의 13만 7천 명에 비해서도 약 만 1천 명 가량 증가한 수치다. 반면 서울과 인접해있는 경기는 전출이 15만 8천명, 전입이 16만 5천 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천도 전출이 4만 명, 전입이 4만 1천명으로 나타나 서울로의 전출은 증가하고 수도권으로의 전입은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실제, 이렇게 서울 인접지역에서 분양되며 서울 평균 전세가보다 저렴한 아파트들은 성적도 좋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 4월 공급된 `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3차`는 3.3㎡당 1010만원의 분양가로 책정돼 청약접수 결과 유효청약 기준 625가구 모집에 총 1592명이 청약, 평균 2.5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 전세가가 지속적으로 급증하고 있어 내 집 마련을 위해 나서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서울과 인접해 서울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면서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되는 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과 접근성이 좋고 분양가 또한 서울 전셋값 수준으로 나올 알짜 아파트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우건설이 오늘 견본주택을 오픈한 `구리 갈매 푸르지오`다.





경기도 구리시 갈매보금자리주택지구 C1블럭에 위치한 `구리 갈매 푸르지오`는 총 921세대로,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의 전용면적 84~142㎡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 10개동으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84㎡ 461세대, 99㎡ 346세대, 113㎡ 109세대, 142㎡ 5세대로 구성되어 갈매지구 내 유일한 중대형 아파트 단지로 주목받는다.



공공택지개발지구 내에서 분양하는 구리 갈매 푸르지오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아 인근 서울의 전세가 수준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실제 인근 서울 신내지구 한 단지 84㎡의 전세가가 현재 3억5천만원으로, 구리 갈매 푸르지오는 이와 비슷한 수준인 3.3㎡당 평균 1,100만원 수준의 분양가로 공급된다.



구리 갈매 푸르지오는 서울과 바로 연결되는 쾌속 교통망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의 경춘선 갈매역부터 서울 신내역까지는 한 정거장 거리이고, 2017년에는 서울지하철 8호선이 별내역까지 연장 개통되어 경춘선과의 환승역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녀교육환경도 좋다. 구리갈매지구 안에는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 등이 들어서고 인근에는 250여 명 규모의 어린이집도 세워질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붙어 있어 찻길을 건너지 않고 등·하교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풍부한 녹지로 쾌적함이 높은 것도 특징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이 가깝고 동구릉을 배경으로 한 역사공원 및 탐방로도 조성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산책로 조성 예정돼 있고 인근에 불암산이 위치해 입주민들이 느낄 쾌적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 오픈 예정인 `구리 갈매 푸르지오의 견본주택(문의번호 1899-9263)은 남양주시 별내동 153-2(별내 농협 본점 길 건너편)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10월로 계획돼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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