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재료 생산 나이벡, 화장품 사업 진출에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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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재생에 쓰이는 의료용 재료 제조업체 나이벡은 25일 코스닥시장에서 2.35% 하락한 1만4550원에 마감했다. 이날 주가는 떨어졌지만 나이벡은 지난주 이후 8.58% 상승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나이벡 상승세의 배경에는 화장품사업 진출 기대가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나이벡은 공시를 통해 오는 9월께 기능성 기초화장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람의 피지와 비슷한 구조를 가진 마유(馬油) 성분을 함유한 주름개선용 기능성 화장품 ‘닥터마이유’를 출시키로 한 것이다. 동물실험을 통해 피부 재생기능을 확인한 펩타이드를 화장품 원료로 등록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나이벡 상승세의 배경에는 화장품사업 진출 기대가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나이벡은 공시를 통해 오는 9월께 기능성 기초화장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람의 피지와 비슷한 구조를 가진 마유(馬油) 성분을 함유한 주름개선용 기능성 화장품 ‘닥터마이유’를 출시키로 한 것이다. 동물실험을 통해 피부 재생기능을 확인한 펩타이드를 화장품 원료로 등록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