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초음파 사진, 산모 이름 없고 진료시간도 달라"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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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최모 씨가 초음파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김현중 측이 이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22일 김현중 측 법률대리인은 "최 씨가 김현중 부모에게 준 초음파 사진에는 산모 이름도 없고 검사 시각이 진료 시각과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기계의 체크가 잘못된 것일 수도 있지만, 그 병원이 대형병원인 데다 그럴 리 없다고 병원 측에서도 확인해줬으니 기계 결함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현중의 부모 역시 한 인터뷰에서 "3월 12일 오전 10시 40분경 김현중의 어머니는 임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산부인과 진료실로 들어갔고, 책상 위에는 이미 검사를 마친 최 씨의 초음파 사진 두 장이 놓여 있었으나 최 씨의 거부로 해당 초음파 사진을 받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일주일 후 해당 초음파 사진을 받았지만 초음파 사진 속 검사 시각이 `3월 12일 오전 11시 20분, 11시 22분`이라고 기록돼 검사 받은 시각과 초음파 사진 속 기록 시각이 다르다"며 "현중이의 아이가 분명하다면 우리가 책임을 져야 하고, 그래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초음파 사진에 대한 의혹은 풀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9월 중순이 예정일인데, 그때까지 손을 놓고 기다리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정확하게 가야 할 것 같아서 공식적으로 의혹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2일 김현중 측 법률대리인은 "최 씨가 김현중 부모에게 준 초음파 사진에는 산모 이름도 없고 검사 시각이 진료 시각과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기계의 체크가 잘못된 것일 수도 있지만, 그 병원이 대형병원인 데다 그럴 리 없다고 병원 측에서도 확인해줬으니 기계 결함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현중의 부모 역시 한 인터뷰에서 "3월 12일 오전 10시 40분경 김현중의 어머니는 임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산부인과 진료실로 들어갔고, 책상 위에는 이미 검사를 마친 최 씨의 초음파 사진 두 장이 놓여 있었으나 최 씨의 거부로 해당 초음파 사진을 받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일주일 후 해당 초음파 사진을 받았지만 초음파 사진 속 검사 시각이 `3월 12일 오전 11시 20분, 11시 22분`이라고 기록돼 검사 받은 시각과 초음파 사진 속 기록 시각이 다르다"며 "현중이의 아이가 분명하다면 우리가 책임을 져야 하고, 그래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초음파 사진에 대한 의혹은 풀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9월 중순이 예정일인데, 그때까지 손을 놓고 기다리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정확하게 가야 할 것 같아서 공식적으로 의혹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