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면서 더욱 다이어트에 공을 들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물론 여성들에게 다이어트는 365일 매일 하는 것이지만, 여름엔 더욱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다. 그러나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는데도, 살이 빠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

운동도 하고, 식이요법도 나름의 방식으로 다이어트를 하지만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다이어트의 방식이 나와 맞지 않는 것이다. 보통 자신의 체형에 맞지 않는 다이어트를 해서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때문에 자신의 체형에 맞는 다이어트법을 찾아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복부의 살을 빼기 원한다. 복부도 아랫배 볼록형, 윗배 볼록형, 배 전체 볼록형, 옆구리살이 늘어진 형으로 나눠볼 수 있다.

아랫배 볼록형은 변비가 심하고 운동량이 부족한 여성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유형이다.이런 체형은 찬음식을 피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수분과 야채, 과일을 많이 먹어 변비를 해결해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운동은 짧은 거리라도 걷는 습관을 길러야한다. 계단 오르내리기나 수영, 빠르게 걷기 등 1주일에 4~5일 하루 30분 이상 하는 것이 좋다. 혈액순환을 돕는 훌라후프도 아랫배 볼록형에 효과적이다.

윗배 볼록형은 폭식과 과식 다이어트와 요요현상을 반복하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유형이다. 윗배가 나온 사람의 경우에는 식이요법이 가장 중요하다. 일정한 간격으로 일정량의 식사를 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특히 아침을 반드시 먹어 식사량을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식사를 거르면 기초대사량은 떨어지고 체내 지방 축적량은 오히려 늘어나기 때문에 다이어트가 더욱 힘들다. 몸을 식혀주는 제품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운동은 체지방을 연소시키는 유산소 운동이 좋다.

배 전체가 나온 체형은 어려서부터 살이 쪘거나 전체적으로 살이 찐 경우가 많다. 이런 형은 곡물과 아채위주의 저지방식을 먹어야하는데, 하루 1500kcal 이하의 저지방식을 하고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과 과식을 삼가야 한다. 복부뿐만 아니라 전신운동이 필수적이다. 6개월 정도 꾸준한 운동을 해야한다.

바지를 입었을 때 허릿살이 바지 밖으로 삐져나오는 옆구리살이 늘어진 형은 칼로리를 제한하고 꾸준한 운동이 최고의 처방이다. 지방 섭취를 줄이고 꾸준한 운동을 해줘야 한다. 보리밥, 현미밥 등 잡곡밥을 먹는 것이 좋다. 수영과 에어로빅 등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이다.

빠른 시간 내에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면, 체형별로 관리를 해주는 곳에 다니는 것도 방법이다. 얼짱몸짱 뷰티클럽은 스트레스성 비만, 마른 비만, 표피지방형 비만, 내장지방형 비만 등 체형별로 각기 다른 솔루션을 내려주고, 그에 맞는 관리를 해줘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도와준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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