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KS-SQI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사고·고장·불만 없는 '3제로 버스'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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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고속
금호고속(대표 이덕연·사진)은 고속버스부문에서 11년 연속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위를 차지했다. 금호고속은 고속버스 813대, 직행버스 450대를 갖추고 191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금호고속이 누비는 길은 한국뿐만 아니다. 20년 전 중국에 진출해 상하이, 항저우, 선전 등 9개 도시에서 700여대 차량이 140여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2007년 베트남에서도 운송업을 시작했고 2008년엔 캄보디아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금호고속은 앞으로 싱가포르,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시장을 개척하는 데도 매진할 계획이다.
금호고속의 이 같은 성장은 ‘고객 행복을 경영의 최고 가치로 둔다’는 회사의 경영방침에서 비롯됐다. 금호고속이 고객행복경영을 위해 진행하는 대표적 활동은 ‘현장 60’과 ‘고객님 기억하기’ 등이다. ‘현장 60’은 모든 임직원이 하루 60분 이상 영업현장에 나가 업무를 지원하면서 고객들의 지적과 불만사항을 듣고 즉시 개선하는 것이다. ‘고객님 기억하기’는 소비자와 관계 개선을 통해 더 좋은 서비스 아이디어를 받아들이고 ‘단골손님’ 만들기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금호고속은 또한 ‘3 제로’ 운동을 전사적으로 펼치고 있다. 사고와 운행 중 고장, 고객불만이 없는 회사를 만들자는 것이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금호고속이 누비는 길은 한국뿐만 아니다. 20년 전 중국에 진출해 상하이, 항저우, 선전 등 9개 도시에서 700여대 차량이 140여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2007년 베트남에서도 운송업을 시작했고 2008년엔 캄보디아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금호고속은 앞으로 싱가포르,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시장을 개척하는 데도 매진할 계획이다.
금호고속의 이 같은 성장은 ‘고객 행복을 경영의 최고 가치로 둔다’는 회사의 경영방침에서 비롯됐다. 금호고속이 고객행복경영을 위해 진행하는 대표적 활동은 ‘현장 60’과 ‘고객님 기억하기’ 등이다. ‘현장 60’은 모든 임직원이 하루 60분 이상 영업현장에 나가 업무를 지원하면서 고객들의 지적과 불만사항을 듣고 즉시 개선하는 것이다. ‘고객님 기억하기’는 소비자와 관계 개선을 통해 더 좋은 서비스 아이디어를 받아들이고 ‘단골손님’ 만들기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금호고속은 또한 ‘3 제로’ 운동을 전사적으로 펼치고 있다. 사고와 운행 중 고장, 고객불만이 없는 회사를 만들자는 것이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