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일본 후쿠오카 산업기술진흥전서 42억원 수출계약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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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최근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에서 열린 ‘2015 후쿠오카 산업기술진흥전’에서 중소기업 10개사가 약 42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발표했다.
시는 이 기간 일본 기업인 및 바이어들로부터 384만3000달러(약42억 원) 수출계약, 103건의 상담을 통해 1370만달러(약150억원)의 수출상담 등의 실적을 냈다.
전방위 무인카메라를 주로 생산하는 하이네트는 일본 시스템 개발회사인 엘엔에스와 60만달러를 현지에서 정식으로 계약했다. 이 업체는 3년이내에 100만달러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
유선통신장비 제조업체인 맥스웨이브는 일본 전자부품 판매회사인 에무즈와 1년간 45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참가기업들에게 바이어 발굴,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등의 해외 마케팅 비용과 항공료 40%를 지원했다"며 "1인 1사 통역 실시로 기업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시는 이 기간 일본 기업인 및 바이어들로부터 384만3000달러(약42억 원) 수출계약, 103건의 상담을 통해 1370만달러(약150억원)의 수출상담 등의 실적을 냈다.
전방위 무인카메라를 주로 생산하는 하이네트는 일본 시스템 개발회사인 엘엔에스와 60만달러를 현지에서 정식으로 계약했다. 이 업체는 3년이내에 100만달러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
유선통신장비 제조업체인 맥스웨이브는 일본 전자부품 판매회사인 에무즈와 1년간 45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참가기업들에게 바이어 발굴,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등의 해외 마케팅 비용과 항공료 40%를 지원했다"며 "1인 1사 통역 실시로 기업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