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패스트 팔로어’가 아닌 ‘퍼스트 무버’로 철강회사의 새로운 기준을 세워야 한다. 올해는 현대제철이 현대하이스코와 완전 합병을 통해 글로벌 종합철강업체로 우뚝 서는 해다. 세계 철강경기 침체가 거듭되고 있지만 대통합을 통한 새로운 조직문화를 창출해낸다면 올해 경영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 지난 10일 창립 62주년 기념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