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표절 논란, 신경숙 맹기용 표절 논란 사진=KBS2, 연합, JTBC)



너를 기억해 표절 논란에 KBS `너를 기억해` 제작진 팀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은 23일 드라마 `너를 기억해` 홈페이지를 통해 "`너를 기억해`는 2013년 말부터 노상훈 감독과 권기영 작가 두 분이 기획부터 함께 시놉시스와 대본 작업을 했던 작품"이라고 설명. 표절 의혹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감독과 작가가 드라마 기획을 위해 나눴던 이메일이 표절을 제기한 작가 지망생의 공모전 날짜보다 더 빨랐으며, 해당 공모전의 자료가 외부로 유출될 수 없는 시스템이라는 것.







앞서 이날 작가 지망생 정 모씨는 `너를 기억해`가 자신의 창작물(드라마 극본) 소재와 똑같다고 주장. "2014년 3월부터 CJ를 비롯한 타방송사 공모전에 제출한 작품이다"며 "`너를 기억해`의 주인공 형제 중 한 명이 싸이코패스 혹은 소시오패스인 점, 부모 중 한쪽이 프로파일러인 점, 다른 형제의 농간질에 부목 속아 형제를 함께 지하실에 가두고 홈스쿨링을 하는 점 등이 유사하다"고 목소리 냈다.







한편 같은날 `너를 기억해` 외 표절 논란으로 화제에 오른 기사로는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의 오시지 표절 논란`, `신경숙 미시마 유키오의 소설 ‘우국’ 표절 인정`이 함께 떠올랐다.


신정원기자 jw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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