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은 정준영을 모델로 기용한 새 광고를 20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YBM은 앞서 이달 초부터 ‘토익은 토익에게 물어봐’라는 광고 슬로건으로 가수 에일리가 등장하는 CF를 내보내고 있다. YBM은 정준영과 에일리를 더블캐스팅해 두 편의 시리즈로 제작했다.
회사 측은 “정준영 편은 토익(TOEIC) 공부에 여념 없는 사람들 속에서 정준영이 자신감 있는 태도와 말투로 YBM이 토익 교육의 대세임을 표현하는 콘셉트로 제작됐다”고 전했다.
정준영은 평소 예능에서 보여주는 엉뚱한 이미지와 달리 영어, 중국어 등 뛰어난 외국어 실력을 보유한 반전매력의 소유자다.
YBM 관계자는 “이번 광고캠페인을 통해 YBM이 전국의 학원 네트워크와 인터넷강의·교재·시험 등 토익의 모든 것을 갖춘 최고 기업이란 점을 보여주고자 했다”면서 “앞으로도 이 점을 지속적으로 부각하면서 2030 세대와 적극 소통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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