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투` 이천희 "나보다 7살 연하 전혜진 오빠, 죽일 듯이 노려봐"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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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이천희 "나보다 7살 연하 전혜진 오빠, 죽일 듯이 노려봐"





배우 이천희가 아내 전혜진과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18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이천희와 배우 서인국, 장나라, 최원영, 김재영이 출연해 오래도록 기억하고픈 특급 에피소드들을 풀어내 웃음 폭탄을 투하할 예정이다.



녹화 당시 이천희는 아내 전혜진과 첫 만남에서부터 세간의 주목을 받는 `워너비 가족`이 되기까지 풀 스토리를 전격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천희-전혜진 부부는 9살 나이차와 속도위반 결혼으로 큰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인형처럼 예쁜 딸을 낳고 알콩달콩 사는 모습을 자랑하며 차세대 `잉꼬커플`로 떠오른 바 있다.



이날 이천희는 아내 전혜진의 집안에서 환영 받지 못했던 과거를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이천희는 "혜진 씨네 처음 가면서 가는 길에 있는 과일 가게를 다 털었다. 사도 사도 모자랄 것 같더라"며 무서웠던 첫 인사의 기억을 털어놨다.



이어 이천희는 "혜진 씨 집에 들어갈 때 입구부터 무릎을 꿇고 들어갔다. 혜진 씨의 오빠가 나보다 7살 어린데, 씩씩거리면서 나를 죽일 듯이 노려보고 있더라. 너무 무서웠다"고 고백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이천희는 "딸아이가 첫 걸음마부터 어른 걷듯이 걸어서 깜짝 놀랐다. 글씨를 가르쳐 준 적도 없는데 자기 이름을 글로 쓰더라"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딸 자랑을 하며, 못 말리는 딸 바보 본능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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