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컴백 본격 시동’ 새 앨범 재킷 공개...명품 몸매 대방출(사진=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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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컴백 본격 시동’ 새 앨범 재킷 공개...명품 몸매 대방출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새 앨범 재킷을 공개했다.



나인뮤지스는 18일 소속사 스타제국 공식 트위터를 통해 새 미니앨범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앞서 화제가 된 티저에 이은 2차 이미지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여름 스페셜 앨범에 걸맞게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스포티한 의상으로 발랄한 포인트를 주는가 하면, 날씬한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며 성숙한 분위기도 풍겼다.



특히 사진 속 이유애린은 블루진 재킷에 빨간 수영복을 입고 롤러스케이트를 들고 있어 화제가 된 파격 티저의 주인공임을 암시했다. 또 소진은 스포츠룩을 매치해 소녀다운 발랄한 모습을 연출, 민하와 현아는 화려한 수영복을 입고 올 여름 비치룩 트렌드를 마음껏 선보였다.



이번 새 앨범에는 나인뮤지스의 첫 화보집이 동시 수록된다. 다양한 스타일링도 공개해 여름에 센스 있게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이날 공개된 현아, 이유애린, 민하, 소진의 재킷 이미지에 이어 19일에는 경리, 성아, 혜미, 금조의 2차 개인 컷이 차례로 공개될 계획이다.



한편 나인뮤지스의 새 앨범에는 ‘여자들의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한 6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다쳐(Hurt Locker)’는 아시아 아티스트들의 대표 곡들과 걸그룹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Catch Me If You Can’ 등을 만든 프로듀서 Erik Lidbom과 Herbie Crichlow, Anne Judith Wik의 곡으로 실력파 프로듀서 e.one의 세련된 편곡이 더해져 나인뮤지스 만의 맞춤 곡으로 탄생됐다. 나쁜 남자의 전형적인 모습에 지쳐 마음이 다치고, 마음이 닫혀버린 여자가 독하게 변해간다는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이다.



나인뮤지스는 다음달 2일 자정 컴백을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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