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1생활권 내 설계공모 1위 단지인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가 이달말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갑니다.



한신공영과 제일건설은 오는 26일 세종시 2-1생활권 P1블록에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 29층, 49개동, 전용 59~135㎡ 총 2천51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2-1 생활권내 최대규모입니다.



세종시 2생활권은 중심행정과 상업지역, BRT와의 접근성 등 3대 핵심요소를 가지고 있어 `세종시의 강남`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세종시 2-1생활권 P1구역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는 안전특화 아파트로 꾸며지며, 휘트니스 센터와 골프연습장 외에도 수영장, 실내 농구장 등 대규모 체육시설이 들어섭니다.



지금까지 세종시에 각각 3개 단지씩을 선보였던 한신공영과 제일건설은 이번 공급을 통해 모두 9개 단지, 8천377가구에 달하는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됩니다.



분양 관계자는 "두 건설사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최대한 살려 세종시 2-1생활권 최대규모에 걸맞는 상품과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으로 좋은 분양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1생활권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로, 분양가는 3.3㎡ 당 870만원대가 될 전망입니다.



견본주택은 이 달 26일 오픈 예정이며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됩니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3월입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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