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캠프` 최현석, 당당한 요리철학 "접시에 담아내는 게 내 얼굴"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캡처) 힐링캠프 최현석 힐링캠프 최현석 힐링캠프 최현석 힐링캠프 최현석 `힐링캠프` 최현석, 당당한 요리철학 "접시에 담아내는 게 내 얼굴" 최현석 셰프가 자신의 요리철학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대세 셰프인 최현석과 이연복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최현석은 "정말 창피한 얘기"라며 주방보조 시절 일화를 꺼내 시선을 모았다. 최현석은 "주방보조 시절 음식을 접시에 담는 일을 담당했다"면서 "최현석은 바닥에 떨어뜨린 재료를 다시 접시에 주워 담은 적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지금 생각해도 너무 부끄럽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최현석은 "그때 주방장님에게 들켜 크게 혼났다"면서 "주방장님이 `너 안 먹을 걸 손님한테 주려고 해?`라고 소리치며 저한테 떨어뜨린 음식을 먹으라고 했다. 주방 바닥이 젖어있고 그러니까 못 먹겠더라"고 말했다. 최현석은 "당시 영하 20도에 쫓겨나 영업이 끝날 때까지 밖에 서있었는데 추운 것보다 너무 창피했다"고 고백했다. 최현석은 "그 일이 있은 뒤 절대 음식으로 장난을 치지 않는다"며 "요리만큼은 최선을 다해서 자신 있게 낸다. 그래서 요리 앞에서 당당하다. `접시에 담아 내는 게 내 얼굴이다` 이게 내 철학이다"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복면가왕 어머니는 정은지? 66→44 사이즈 비결은? ㆍ문근영, `D컵 볼륨` 이파니와 매력대결? 승자는… ㆍ먹으면서 빼는 최근 다이어트 성공 트렌드!! ㆍ`박원순 사과했지만..`메르스 의사 현재 위독··檢, 수사 착수 ㆍ박보영 민아, 男心 자극하는 `청순 외모+은근 섹시` 승자는? "아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