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박현빈이 MC들의 추리에 진땀을 뺐다.
15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는 홍진영과 박현빈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셰프들이 화려한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MC들은 박현빈의 냉장고 속 그녀의 흔적을 추적했다. 박현빈은 냉장고에서 발견된 여성용 바디 오일과 초콜릿, 약봉지에 진땀을 뺐다.
특히 MC들이 주목한 것은 기내용 고추장이었다. MC들은 "혹시 고추장을 더 달라고 하다가 번호도 달라고 한 것 아니냐"고 박현빈을 추궁했다.
정형돈은 "땅콩도 나오면 대박"이라며 냉장고 수사가 계속됐다. 이어 냉장고 속에서 기내용 땅콩이 발견돼 웃음을 안겼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9시 40분 방영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