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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어머니 후보 정은지 "이상형은 지성...너무 좋다"



복면가왕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의 정체가 에이핑크 정은지로 추측되는 가운데, 과거 발언에 눈길이 모인다.



지난 2월 방송된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지성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당시 리포터 박슬기는 "정은지 씨 이상형이 지성 씨라더라"라고 말했고, 정은지는 함박 웃음을 지으며 "그렇지 않아도 `킬미 힐미` 이야기를 했다. 너무 좋다"고 대답했다.



또한 정은지는 함께 연기하고 싶은 배우에 대해 "이 자리에 있으니까 임시완이다. 학원물로 만나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임시완은 "저는 이 자리에 없었어도 정은지"라고 답했고, 두 사람은 함께 즉석에서 상황극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MBC `일밤 복면가왕`에서는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와 `베토벤 바이러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후 투표 결과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가 승리를 차지해, `베토벤 바이러스`의 정체는 그룹 샵의 리더 장석현으로 밝혀졌다.



승자인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의 정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황, 이에 누리꾼들은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의 목소리, 마이크 잡는 자세, 서 있는 자세, 인사하는 동작 등을 통해 에이핑크 정은지를 후보로 추측했다.
문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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