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TBC 제공
사진 = JTBC 제공
가수 박현빈이 홍진영에게 살벌한 경고를 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는 박현빈과 홍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집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녹화는 박현빈의 결혼 발표 전 진행돼 MC들과 셰프들 모두 그의 결혼 소식을 알지 못했던 상황이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MC들은 박현빈 냉장고 속에서 이성의 흔적 찾기에 열중했고, 함께 출연한 홍진영은 "ing다", "선이 고운 여자를 좋아한다"는 등 폭로를 했다.

이에 박현빈은 시종일관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에는 "입조심 해라"는 경고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현빈은 8월 8일 한국무용을 전공한 4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