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보유중인 자사주 899만 557주 전량을 KCC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습니다.



1주당 가격은 7만5000원으로 처분예정금액은 6742억9177만원입니다.



이는 11일 장외거래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삼성물산 측은 "회사 성장성 확보를 위한 합병가결 추진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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