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해외 전략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크레타의 디자인 스케치(사진)를 10일 공개했다. 현대차는 “날렵하고 스포티한 이미지, 안정감과 자신감을 디자인에 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크레타를 올 하반기 인도시장에 먼저 출시한다. 이후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지에 판매할 계획이다. 차이름 크레타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을 연결하는 요충지인 지중해의 크레타 섬에서 따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