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거래 증가로 지난달 은행권의 가계대출 증가액이 7조원을 넘어서면서 급증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10일) 발표한 `5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586조4천억원으로 전달보다 7조3천억원 증가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이 6조3천억원 늘어 가계대출 증가액의 대부분을 차지했고 마이너스통장 대출 등도 1조원 늘어났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주택경기 개선으로 주택담보대출이 늘었고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계절적 요인으로 마이너스통장 대출도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은행 수신잔액은 수시입출식예금에 자금이 집중적으로 몰리면서 전달에 비해 15조6천억원 급증했습니다.



반면 자산운용사의 수신잔액은 MMF 잔액이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전달보다 2조2천억원 줄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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