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갑자기 머리가 하얗게…30대 초반에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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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머리카락이 하얗게 센 모습이 포착돼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이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9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제 1위원장이 조선해방전쟁 사적지를 현지 지도했다'는 제목으로 1면에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제목 아래에는 김정은 제1위원장이 조선해방전쟁 사적지 전경도를 둘러보면서 수행원들과 얘기를 나누는 장면을 담은 사진이 실렸다.
사진에 나온 김정은 제1위원장의 얼굴 위로 빗어 넘긴 머리카락 앞부분이 하얗게 세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얼굴 오른쪽 위 머리카락에 흰 부분이 많았다.
최근 김정은 제1위원장은 체중이 급격히 불어난 모습이 포착돼,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 바 있다.
북한 전문가인 시게무라 도시미쓰 일본 와세다대 교수는 텔레그래프에 "김정은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고 알고 있다"며 "만약 그의 건강이 심각하게 나빠질 경우 체제 불안정성, 심지어 군부 쿠데타 가능성까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머리카락이 하얗게 센 모습이 포착돼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이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9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제 1위원장이 조선해방전쟁 사적지를 현지 지도했다'는 제목으로 1면에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제목 아래에는 김정은 제1위원장이 조선해방전쟁 사적지 전경도를 둘러보면서 수행원들과 얘기를 나누는 장면을 담은 사진이 실렸다.
사진에 나온 김정은 제1위원장의 얼굴 위로 빗어 넘긴 머리카락 앞부분이 하얗게 세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얼굴 오른쪽 위 머리카락에 흰 부분이 많았다.
최근 김정은 제1위원장은 체중이 급격히 불어난 모습이 포착돼,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 바 있다.
북한 전문가인 시게무라 도시미쓰 일본 와세다대 교수는 텔레그래프에 "김정은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고 알고 있다"며 "만약 그의 건강이 심각하게 나빠질 경우 체제 불안정성, 심지어 군부 쿠데타 가능성까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