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739가구(일반공급 기준) 모집에 1490명이 청약해 평균 2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 전용 84㎡B타입의 경우 2순위에서 58대 1에 달하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전체 830가구 모두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만 이뤄졌다.
계약금 1회 정액제(1000만원)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오는 12일 당첨자를 발표한 뒤 17~19일 계약을 받는다. 2017년 9월 입주 예정이다. 1566-0554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