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레저용차량(RV)이 전세계 누적 판매량 1천만대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기아차는 "지난 달 RV 전세계 누적 판매량이 994만대로, 1990년 최초의 RV 차종인 `록스타`를 출시한 이후 25년만인 이달에 1천만대 판매 기록 달성이 확실시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아차 전 세계 누적 판매량 3천170만대의 약 30%에 이르는 수치입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뛰어난 디자인과 경쟁력 있는 상품성을 기반으로 국내 업체 가운데 가장 다양한 RV 라인업을 구축하며 명실상부한 RV 명가로 자리매김했다"고 자평했습니다.







기아차 전 세계 RV 1천만대 판매 돌파의 일등공신은 스포티지로 지난 1993년 처음 출시된 이후 총 361만대가 판매됐습니다.







이어 2002년 출시된 `쏘렌토`가 230만대, 1998년 국내 최초의 정통 미니밴으로 탄생한 `카니발`이 157만대로 1천만대 판매를 견인했습니다.







한편, 기아차는 1천만대 달성을 기념해 6월 한 달동안 RV 출고 고객 대상 바캉스 지원 등 감사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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