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9일 미래에셋생명에 대해 변액보험과 퇴직연금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보험사로 적정주가는 약 1만1500원으로 추정했습니다.



한승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생명은 5위 규모의 중견 생명보험사로 은퇴자산관리, 변액보험 등 종합자산관리서비스에 강점을 가진 차별화된 보험사"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연구원은 "고령화와 은퇴자산 축적 욕구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특별계정자산은 안정적 수수료 수입의 원천으로 이익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한 연구원은 "퇴직연금과 변액보험 시장 성장성, 보유한 부동산 가치, 변액 보험의 최저보증 부담 증감이 향후 주가 동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오는 22일과 23일 수요예측을 거쳐 다음 달 8일 상장할 예정으로, 공모가 밴드는 8200원~1만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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