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전문가가 주축이 된 일본 지식인 200여 명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발표할 전후 70년 담화에 사죄와 반성을 명확히 표명하고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에 나서라는 성명을 발표한다.

와다 하루키 도쿄대 명예교수 등 일본 지식인 225명은 '2015년 일한 역사문제에 관해 일본의 지식인이 성명한다'는 제목으로 역사문제를 두고 악화한 한일 관계에 관한 견해를 8일 오후 일본 참의원 회관에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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