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메르스 대응전략 대전환 필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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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7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사태와 관련, "정부 대응전략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정부측에 대한 요구사항 등 8대 제안을 내놨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메르스 사태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여야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메르스 대책특위 위원장간 '4+4 회담'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여야의 합의를 즉각 수용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표가 이날 제안한 8대 사항은 ▲여야의 초당적 협력 ▲병원 명단을 포함한 정보의 즉각 공개 및 지자체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 ▲정부, 여야, 지자체, 교육청, 민간 전문가,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공조협력 체계 구축 ▲위기경보 수준 격상 및 국가비상사태라는 인식하에 자원 총동원 ▲자가격리의 시설격리로 전환 등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문 대표는 이날 오전 메르스 사태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여야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메르스 대책특위 위원장간 '4+4 회담'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여야의 합의를 즉각 수용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표가 이날 제안한 8대 사항은 ▲여야의 초당적 협력 ▲병원 명단을 포함한 정보의 즉각 공개 및 지자체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 ▲정부, 여야, 지자체, 교육청, 민간 전문가,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공조협력 체계 구축 ▲위기경보 수준 격상 및 국가비상사태라는 인식하에 자원 총동원 ▲자가격리의 시설격리로 전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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