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정선편 / 삼시세끼 정선편 사진=tvN 방송 캡처
삼시세끼 정선편 / 삼시세끼 정선편 사진=tvN 방송 캡처
삼시세끼 정선편

지성이 '삼시세끼'를 찾았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정선편에서는 지성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새로운 힐링 농촌 라이프가 펼쳐졌다.

이날 지성은 수상한 편의점 봉투를 손에 들고 세끼하우스를 찾았다. 멀리서 그의 실루엣을 본 이서진과 택연은 실망하는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지성은 남자 게스트에 실망하는 두 사람에게 편의점 봉투를 내밀었다. "아이스크림 사왔다"는 그의 말에 이서진은 "이런 거 사오면 이제 욕먹는다. 지난 주에 신혜랑 비교되서"라며 박신혜를 언급해 웃음을 주었다.

그러나 출연진과 제작진은 땡볕 더위에 아이스크림 봉투에 몰려들었다. 그러나 봉투를 열어본 나PD는 "다 빠삐코야?"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서진 역시 "내가 다 뒤져봤는데, 전부 빠삐코였다"고 투덜댔다. 택연 역시 실망감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주었다.

한편 '삼시세끼' 정선편은 이서진·김광규·옥택연이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삼시 세 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힐링 예능으로,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