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메르스맵 홈페이지 캡쳐 / 연합DB)





보건당국에서 메르스 병원 공개를 하지 않아 논란이 불거지자 한 개발자가 직접 ‘메르스 확산 지도’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개발자는 메르스 확진 사망 병원과, 제보를 토대로 감염 환자가 있었던 병원을 구글 지도로 표시해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개발자는 공지를 통해 “본 사이트는 메르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며 “본 지도는 여러분들의 제보로 이루어지며, 보도자료 및 실제 입증이 가능한 정보만 제보받기 위해 쓰기 기능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병원 정보는 격리 및 방역이 가능한 병원들이므로 해당 병원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 경로를 확인하길 권고했다.





이어 루머 평가는 페이스북 로그인을 해야만 가능하며, 무엇보다 본 사이트는 루머의 확산 방지 및 실제 정보 공유의 장이 주목적이므로 제보된 내용이 루머로 확인되면 루머였다는 정보를 게시하는 것을 고려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메르스 발생 병원이 루머 신고를 다섯 번 이상 받으면 해당 데이터는 자동으로 삭제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메르스 지도가 그 효과를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임수진기자 4294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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