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문화재단이 `제2회 동부 글로벌 전자공모전`을 개최합니다.

동부문화재단은 오늘(4일)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풍요로운 생활을 창조하는 혁신적인 미래 생활가전 아이디어 제안`을 주제로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대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개인 또는 2인 이하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7월 24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ideaelec.dongbu.com)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이번 공모전의 시상 규모는 약 2억 원이며, 총 16팀에 대해 시상이 진행됩니다.

각 부문별 혁신상 2팀에게는 일본 전자전 연수 기회가 제공되고, 장려상 5팀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됩니다.

최진균 동부대우전자 부회장은 "IoT로 대표되는 미래사회에서는 여러 사물을 묶어 다각도로 조망하고 분석함으로써 새로운 사용자 가치와 시장을 창조할 수 있는 혁신 아이디어가 중요하다"며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현실화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공모전 운영 사무국(02-360-7600)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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