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전국 분양 실적이 2008년 조사 이후 매년 동월 기준 최대치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5월 전국 아파트 일반분양 가구수는 총 67곳 3만 9천824가구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총 31곳 2만 2천910가구가 공급됐으며, 시도별로는 서울 2곳 853가구, 경기 28곳 2만476가구, 인천 1곳 1천581가구입니다.



지방에서는 36곳 총 1만6천914가구가 공급됐습니다.



6월 분양시장은 일반적으로 비수기에 해당되지만 올해는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의 휴일로 5월 분양 물량이 상당수 이월된데다 현재의 좋은 분양시장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건설사들이 7~8월 휴가철 이전에 물량을 대거 쏟아낼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입니다.



조은상 부동산써브 책임연구원은 "청약을 준비하고 있는 수요자들은 자신의 관심지역 분양 단지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되 해당 지역이 과잉 공급 우려는 없는지, 주변 시세와 비교해 적정한 분양가가 책정됐는지 등을 꼼꼼하게 살펴 청약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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