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3일 유럽 지역 선주와 1조9564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11척 납품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1.7%에 해당하는 수준이며, 계약기간은 2018년 5월 31일까지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