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민효린 / 태양 민효린 사진=한경DB
태양 민효린 / 태양 민효린 사진=한경DB
태양 민효린

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교제를 인정해 화제다.

태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일 한 매체에 "태양에게 확인한 결과, 민효린과 사귀는 것이 맞다"면서 "태양이 그간 모태솔로라고 밝혔던 만큼 태양의 연애는 축하할 일"이라고 밝혔다.

민효린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일 "(열애설을 접하고) 민효린씨에게 물어봤다"면서 "'개인적인 사정이라 알려드리기가 곤란하다'는 답을 받았다"고 전한 바 있다.

앞서 연합뉴스는 태양과 민효린이 2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교제 의혹은 이미 SNS 등을 통해 불거진 바 있다. 민효린은 지난 2014년 태양의 솔로 2집 타이틀 곡 '새벽 한시'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태양 민효린 교제에 네티즌들은 "태양 민효린, 축하", "태양 민효린, 모태솔로 탈출이네", "태양 민효린, 다들 연애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