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해외전용 소형 SUV 하반기 출시…차명은 '크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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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올해 하반기에 해외 시장을 겨냥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해외 시장만 출시하는 소형 SUV 이름을 '크레타(Creta)'로 정하고 올 하반기 인도 시장에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차명에 붙은 크레타는 지중해에 있는 그리스령의 크레타 섬에서 따왔다.
현대차는 이 차의 첫 번째 타깃 시장을 인도로 정하고 판매 전략을 검토중이다. 인도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소형 SUV 차급을 공략한다는 것.
현대차 관계자는 "인도 시장에 출시한 뒤 다른 지역에 출시할 지는 현재 검토중이 있다"고 말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현대차는 해외 시장만 출시하는 소형 SUV 이름을 '크레타(Creta)'로 정하고 올 하반기 인도 시장에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차명에 붙은 크레타는 지중해에 있는 그리스령의 크레타 섬에서 따왔다.
현대차는 이 차의 첫 번째 타깃 시장을 인도로 정하고 판매 전략을 검토중이다. 인도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소형 SUV 차급을 공략한다는 것.
현대차 관계자는 "인도 시장에 출시한 뒤 다른 지역에 출시할 지는 현재 검토중이 있다"고 말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