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대표이사 배해동)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피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착수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토니모리는 구주매출 118만주를 포함해 총 2,940,000주를 공모할 예정입니다.



주당 예상발행금액은 26,400원~30,200원으로 총 모집금액은 776억~888억원 입니다.



수요예특은 이번달 24일과 25일이며, 청약은 다음달 1일과 2일 치뤄집니다.



지난 2006년 7월 설립된 토니모리는 국내 대표적인 화장품 브랜드샵 업체로, 지난해 2,052억원의 매출과 149억원과 116억원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달성했습니다.



또 지난 2010년부터 5년간 연평균 38%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는 등 성장세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배해동 대표이사는 "지난 5년한 한국 화장품은 연평균 34.3%의 수출 성장률을 보이며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며 "이 가운데 토니모리는 축적된 제품 경쟁력과 다양한 해외사업 성공 전략, 토니모리만의 차별성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성장하는 해외 시장, 특히 중국시장에 적극 진출하여 글로벌 코스메틱 트렌드 리더로서 글로벌 화장품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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