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퍼트리는 2012년 출범해 현대자동차, SK네트웍스, 한진중공업 등 국내 대기업의 부동산 거래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했다. 펜디, 크리스찬 디올 등 해외 명품브랜드의 국내법인 이전업무도 맡았다. NAI는 1978년 미국에서 설립됐다.
브로커리지 네트워크 바이 커머셜 프라퍼티 뉴스가 실시한 평가에서 세계 2위를 차지하는 등 상업용 부동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NAI글로벌의 한국법인인 NAI코리아는 LG전자, 포스코 등 국내 대기업의 해외 마케팅과 허츠, 브렌슨 등 해외 기업의 국내 마케팅을 수행했다. 테헤란로 풍림빌딩 매각대행 등을 성공시킨 바 있다.
엔에이아이 프라퍼트리는 현재 경기 용인시내 토지매각 대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 프로젝트인 용인 기흥 준공업지는 수원시와 용인시의 접경지로 양 도시의 영향권 안이다. 삼성그룹사의 연구 및 생산단지와 가깝고, 국내외 유명자동차 전시장 및 정비센터가 밀집해 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