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는 매주 월요일마다 파는 ‘우유사랑라테’가 100만잔 판매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우유사랑라테는 스타벅스가 우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한국낙농육우협회와 협약을 맺고 지난 2월9일 전국 760여개 매장에서 출시한 메뉴다. 4600원짜리 카페라테 톨사이즈를 우유사랑라테로 이름 붙여 15.2% 낮은 3900원에 팔고 있다.

서규억 스타벅스코리아 사회공헌팀장은 “우유 소비를 늘려 낙농가를 돕기 위해 출시한 메뉴”라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