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 한양대서 명예공학 박사학위.. "미래인재 육성에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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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모교인 한양대에서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정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젊은 인재 육성에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현석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자동차 산업을 세계 5위로 성장시킨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모교인 한양대학교에서 명예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공학과 경영을 결합한 과감한 혁신을 통해 전세계 자동차 산업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미래 인재 육성과 사회공헌에 기여한 공로입니다.
특히 부품업체와 해외에 동반 진출하는 독창적 협력체계는 산업사적 의미가 크다고 한양대는 평가했습니다.
또 `쇳물에서 자동차까지` 현대차그룹의 수직계열화는 세계 최초의 친환경 자원순환형 사업구조라며 지속가능 경영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종량 한양대 이사장은 "정몽구 회장은 시대의 흐름을 앞서가는 통찰력과 전략적 결단으로 현대차그룹을 글로벌 기업으로 일궈낸 세계가 주목하는 경영인”이라고 했습니다.
정 회장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젊은 인재 육성에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다해 나가겠다”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한양대는 서울 캠퍼스에서 현대차그룹과 공동으로 건립한 ‘정몽구 미래자동차연구센터’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차량 실습실과 실험장비실, 강의실 등을 갖춘 이 곳은 미래 그린카와 스마트카 시대를 이끌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한국경제TV 조현석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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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모교인 한양대에서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정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젊은 인재 육성에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현석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자동차 산업을 세계 5위로 성장시킨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모교인 한양대학교에서 명예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공학과 경영을 결합한 과감한 혁신을 통해 전세계 자동차 산업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미래 인재 육성과 사회공헌에 기여한 공로입니다.
특히 부품업체와 해외에 동반 진출하는 독창적 협력체계는 산업사적 의미가 크다고 한양대는 평가했습니다.
또 `쇳물에서 자동차까지` 현대차그룹의 수직계열화는 세계 최초의 친환경 자원순환형 사업구조라며 지속가능 경영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종량 한양대 이사장은 "정몽구 회장은 시대의 흐름을 앞서가는 통찰력과 전략적 결단으로 현대차그룹을 글로벌 기업으로 일궈낸 세계가 주목하는 경영인”이라고 했습니다.
정 회장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젊은 인재 육성에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다해 나가겠다”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한양대는 서울 캠퍼스에서 현대차그룹과 공동으로 건립한 ‘정몽구 미래자동차연구센터’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차량 실습실과 실험장비실, 강의실 등을 갖춘 이 곳은 미래 그린카와 스마트카 시대를 이끌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한국경제TV 조현석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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