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검사 출신' vs 야 '공격수', 황교안 청문회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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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특위 위원장에 장윤석
새누리당이 28일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진행할 여당 측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명단을 발표하면서 위원장을 포함한 13명의 여야 청문특위 위원 명단이 모두 확정됐다.
새누리당은 이날 여당 몫인 청문특위 위원장에 3선의 장윤석 의원(사진)을, 여당 간사로 재선인 권성동 의원을 선정했다. 두 의원은 검사 출신이다.
권 의원은 최근까지 당내에서 국가정보원 댓글의혹 국정조사특위, 해외자원개발 비리 국정조사특위 간사에 이어 황 후보자의 인사청문특위 간사까지 맡아 ‘특위 간사 3선’을 기록할 만큼 당내 대표적인 수비수로 꼽힌다. 나머지 여당 측 특위 위원에는 검사 출신인 김제식 김회선 의원과 비법조계 출신인 김종훈 김희국 염동열 의원 등이 선발됐다.
앞서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27일 재선의 우원식 의원을 간사로 한 6명의 청문특위 위원 선임을 끝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새누리당은 이날 여당 몫인 청문특위 위원장에 3선의 장윤석 의원(사진)을, 여당 간사로 재선인 권성동 의원을 선정했다. 두 의원은 검사 출신이다.
권 의원은 최근까지 당내에서 국가정보원 댓글의혹 국정조사특위, 해외자원개발 비리 국정조사특위 간사에 이어 황 후보자의 인사청문특위 간사까지 맡아 ‘특위 간사 3선’을 기록할 만큼 당내 대표적인 수비수로 꼽힌다. 나머지 여당 측 특위 위원에는 검사 출신인 김제식 김회선 의원과 비법조계 출신인 김종훈 김희국 염동열 의원 등이 선발됐다.
앞서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27일 재선의 우원식 의원을 간사로 한 6명의 청문특위 위원 선임을 끝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