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티코리아는 올 9월 공개할 끌로에 향수 광고 캠페인의 글로벌 모델로 드리 헤밍웨이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드리 헤밍웨이는 클레망스 포이지, 클로에 세비니, 안야 루빅, 수비 코포넨 등 과거 끌로에 향수 모델의 뒤를 잇게 됐다.
드리 헤밍웨이는 "끌로에의 새 얼굴이 돼 영광이다. 끌로에는 오랫동안 나와 함께 해온 브랜드고, 그래서 많은 의미가 있다. 앞으로 끌로에와 함께 향수에 관한 이야기를 계속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끌로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클레어 웨이트 켈러는 "드리는 끌로에가 추구하는 여성에 대한 가치관과 에티튜드를 완벽하게 표현한다. 그녀의 빛나는 아름다움과 개성은 향수를 통해 끌로에가 전달하고 싶은 것 모두를 표현한다. 우아함과 무심함, 자연스러움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드리의 놀라운 능력은 모던하면서도 매력적이다"라고 밝혔다.
코티 향수의 최고마케팅 담당이사 스티브 모모리스는 "지난 7년간 우리는 페미닌하고 현대적인 끌로에 여성을 그려내는 아름답고 상징적인 향수 광고 캠페인을 선보여 왔다"며 "오늘날 드리의 매력적인 개성 덕분에 우리는 전세계 수백만의 끌로에 여성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이번 캠페인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드리 헤밍웨이와 함께 한 새로운 끌로에의 향수 광고 캠페인은 9월 전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염보라기자 bora@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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