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제일모직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제일모직이 상품 공급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일모직은 25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에서 발생한 자사 통합물류센터 화재의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불이 난 물류창고는 연면적 6만2천㎡에 이르는 제일모직 최대 물류센터입니다.



개별 브랜드 물류창고를 제외하면 제일모직 대부분의 브랜드 제품이 모이는 유일한 통합물류센터로, 불이 날 당시 이곳에는 의류와 잡화 등 1천600톤 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일모직은 창고 2만㎡가량이 불에 타 상당수 의류의 판매가 어려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물류창고에 보관돼 있던 의류가 대부분 소실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제일모직은 상품 공급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일모직은 생산업체에서 매장으로 상품을 직배송하거나 특정 제품의 재고가 많은 매장에서는 재고가 부족한 매장과 상품을 교차 판매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화재 이전과 똑같을 수는 없겠지만 고객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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