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신혼 여행지는 하와이로 나타났다.

25일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20∼40대 남녀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신혼여행 패턴조사 결과에 따르면 하와이가 19.8%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유럽(18.4%), 몰디브(13.8%), 호주(9.0%) 순이었다.

익스피디아 관계자는 하와이 인기 배경에 대해 "복합 관광지로 휴양·레저·쇼핑·아름다운 경관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재근 한경닷컴 기자 rot011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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