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는 존 니스의 5구째를 노려 좌중간 빠지는 2루타를 뽑았다(자료사진=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28,피츠버그)가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강정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전에 3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04로 소폭 하락했지만 7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주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지난 14일 필라델피아전부터 24일 뉴욕 메츠전까지 9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다.



이날은 6경기 만에 장타도 때렸다.



2회 강정호는 좌완 선발 존 니스의 5구째를 노려 좌중간 빠지는 2루타를 뽑았다.



3회 강정호는 2사 2루에서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3-1 앞선 5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맞이한 세 번째 타석에서는 풀카운트 접전을 펼친 끝에 볼넷을 골라 나갔고, 후속타자 적시타로 홈까지 밟았다.



7-1로 크게 앞선 6회 2사에서는 우익수 뜬공으로, 8회에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피츠버그는 이날 메츠를 9-1 완파하며 스윕에 성공, 시즌 21승22패로 5할 승률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민혁기자 minhyu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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