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자랑 `디에고 리베라 (Diego Rivera)` 전시를 앞두고 디에고 리베라 작품의 전문가 루이스 마틴 로자노가 한국을 방문한다.



마틴 로자노는 멕시코 모던아트 뮤지엄의 책임 큐레이터로,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멕시코 현대 미술을 연구한 멕시코 근현대미술의 최고 권위자다.



전문 큐레이터이자 평론가인 그는 디에고 리베라, 프리다 칼로를 비롯해 멕시코 미술가 마리아 이스키에르도 등 멕시코 예술가에 대한 많은 저서를 썼다.



특히 독일의 유명 예술서적 전문 출판사 타셴 (Taschen)에서 출판된 디에고 리베라 프리다 칼로 를 쓰기도 했다.



마틴 로자노는 이번 <디에고 리베라, 멕시코의 자랑> 전시회 개막을 기념해 23일부터 총 3번의 강연을 진행한다.



멕시코 베라크루즈 미술관, 멕시코 외무부, 멕시코 국립예술원이 갤러리 베아르떼와 협업으로 멕시코 베라크루즈 주정부의 문화유산 소장품으로 구성된 <디에고 리베라, 멕시코의 자랑>은 세종문화회관에서 5월 23일부터 시작된다.



<강연일정>

5월 23일: 디에고 리베라 벽화 (오전 11시)

5월 25일: 디에고와 프리다 (오후 4시)

5월 26일: 디에고, 유니버살 멕시칸 (오후 4시)

5월 27일 : 세종 르네상스 회원을 위한 `디에고와 프리다` 강연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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