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화기도감 입성을 알리는 이연희의 ‘도감복’ 비주얼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MBC 54주년 월화특별기획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정명(이연희 분)이 정식으로 화기도감에 입성했음을 보여주는 도감복 스틸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이연희의 화사한 꽃미모가 시선을 모은다.



지난 11회에서는 극적으로 조선에 돌아온 정명이 주원(서강준 분)을 통해 광해(차승원 분) 정권의 심장인 화기도감에 입성하는 장면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더욱이 극 말미에는 화기도감을 찾은 광해와 정명이 십 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정명의 변화된 옷차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허름한 옷을 벗고, ‘화기도감’의 도감복을 말끔하게 차려 입고 있어 그가 ‘화기도감’에 정식으로 입성했음을 예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정명 역의 이연희의 빛나는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수수한 도감복 차림에도 불구하고, 숨길 수 없는 단아한 자태는 자동으로 안구정화를 유발한다. 더욱이 이연희가 극중에서 ‘남장’을 한 채, 보이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만큼 그의 훈훈한 외모가 ‘화기도감’ 꽃청년의 등극을 알렸다.



본 장면은 용인 드라미아에 위치한 ‘화기도감’ 세트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이연희는 자신이 맡은 유황장인 캐릭터를 위해 초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을 정도로 뜨거운 연기 열정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