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CJ, 계열사 호실적 영향에 '신고가 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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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가 계열사들의 호실적 덕에 '신고가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오전 9시16분 현재 CJ는 전 거래일보다 7000원(3.00%) 오른 2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CJ는 이날 장중 한때 24만1000원까지 오르며 최근 1년간 가장 높은 주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CJ그룹의 지주사인 CJ는 최근 신고가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들어서만 주가가 21.99%나 올랐다. 계열사들이 잇따라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투자심리가 자극된 것으로 풀이된다.
CJ CGV는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50.85% 늘어난 145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특히 중국 법인의 실적이 급속도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상장 후 첫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CJ E&M 역시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예상치 평균)를 2.5배 뛰어넘는 9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식품 계열사인 CJ제일제당도 장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바이오 사업 부문의 고성장세로 수익성이 나아졌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19일 오전 9시16분 현재 CJ는 전 거래일보다 7000원(3.00%) 오른 2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CJ는 이날 장중 한때 24만1000원까지 오르며 최근 1년간 가장 높은 주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CJ그룹의 지주사인 CJ는 최근 신고가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들어서만 주가가 21.99%나 올랐다. 계열사들이 잇따라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투자심리가 자극된 것으로 풀이된다.
CJ CGV는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50.85% 늘어난 145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특히 중국 법인의 실적이 급속도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상장 후 첫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CJ E&M 역시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예상치 평균)를 2.5배 뛰어넘는 9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식품 계열사인 CJ제일제당도 장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바이오 사업 부문의 고성장세로 수익성이 나아졌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