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 박보람은 어제(18일) 밤 각자의 SNS에 '예쁜 사람 만나고 싶다' '착한 사람 만나고 싶다'라는 문구를 동시에 업로드하며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 문구는 사랑에 빠지고 싶은 마음을 노래한 신곡 '예쁜 사람'의 가사로, 곡에 담긴 알콩달콩한 감성을 미리 맛볼 수 있다.
박보람은 지난해 '예뻐졌다'를 통해 데뷔한 신예로, 데뷔 당시 음원과 포털 사이트를 장악하며 최고의 신인으로 떠올랐다.
또한 올 4월 공개한 '연예할래'는 발매 한달 째에 접어든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현재 옴므로 활동 중인 이현은 앞서 장희영, 지아(Zia) 등 실력파 보컬과 듀엣곡을 발표해 음악 팬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있다.
이현, 박보람 모두 실력을 인정 받은 보컬로, 두 사람의 첫 입맞춤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이현과 박보람이 함께 부른 신곡 '예쁜 사람'은 오는 21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