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정준영 "소화제, 숙취해소제인 줄 알고 먹었다가…"

입력2015.05.18 22:08 수정2015.05.18 22:08

'냉장고를 부탁해'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ㅂKDTHD ZOQCJ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정준영이 냉장고 속 소화제로 웃음을 주었다.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27회에는 정준영과 케이윌이 출연한 가운데 셰프들이 화려한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MC들은 정준영의 냉장고를 탐색하다 반만 남아있는 소화제를 발견했다. 이에 정형돈은 "왜 소화제를 반만 마시고 넣어둔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정준영은 소화제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정준영은 "술 마신 다음 날 컨디션인 줄 알고 먹었다. 반 마시고 병을 봤는데 소화제더라. 그래서 다시 넣어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9시 40분 방영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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